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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월례 세미나 2025년 #1월: 조성연 원장님: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
2025년 새해를 여는 1월의 SOL 세미나는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인 하늘 병원의 조성연 원장님의 시간이었다. 원장님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스포츠의학의 선두주자’이시고 그리고 그가 운영하는 ‘하늘병원’은 국내 최초의 스포츠의학 전문 병원으로 이미 유명하다. 그에게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김연아 선수) 주치의’, ‘리듬체조 국가대표(손연재 선수) 주치의’, ‘국가대표 선수단 팀닥터’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지난 2008년 김연아 선수가 ‘스텔라’ 라는 세례명으로 영세를 한 이면에는 원장님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음도 들을 수 있었다
원장님의 강의 주제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이었다. 대학생때 첫눈에 반하고 바로 대시를 하였던 사모님과 현재까지 35년의 결혼 생활을 하여 오시면서 가족안에서 완성되어 가는 사랑을 중심으로 환자 진료를 통해 깨닫게 된 사랑을 의학자의 관점에서 아래의 내용으로 설명해 주셨다.
1. 연인간의 사랑
조성연 원장님은 연인간의 사랑을 도파민과 연관지어 설명하셨다. 도파민은 사랑의 초기 단계에서 강한 열정과 흥분을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젊은 시절에는 눈만 마주쳐도 도파민이 분출된다고 한다.
조 원장님은 의학자로써 도파민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며, 도파민이 나이가 들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셨다. 도파민은 선행을 통해서도 분비될 수 있으며, 이는 나이가 들어서도 사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한다.
2.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은 옥시토신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옥시토신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아이를 안고 젖을 줄 때 많이 분비된다. 원장님은 하루는 자신의 환자 중 한 어머니가 아들을 끌어안고 돌보는 모습을 엿보게 되었는 데 이때 비로소 왜 그 환자가 기대보다 훨씬 좋은 재활의 경과를 보이는 지 이해하실 수 있었다고 하셨다. 이 예가 바로 옥시토신이 주된 역할을 하는 사랑의 장면이라고 설명을 주셨고 이런 사랑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옥시토신은 단순히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이해와 위로를 통해서도 분비될 수 있고 이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랑을 지속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3.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은 세로토닌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평화와 안정감을 주는 호르몬으로, 묵상과 기도를 통해 많이 분비된다고 한다. 조성연 원장님은 하느님의 사랑을 통해 자신의 삶이 변화된 경험을 나누며, 하느님께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를 하셨다. 하느님의 사랑은 변치 않으며,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고 인도해주는 힘이 된다는 것에 대한 강한 믿음이 청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이 되었다.
4. 스포츠 의학자의 환자 돌봄 요령
조성연 원장님은 스포츠 의학자로서 환자들을 돌보는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을 주셨다. 그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자들의 상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였다. 또한, 운동을 통해 엔돌핀을 분비시키는 것이 환자들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 주셨다. 엔돌핀은 기쁨과 쾌락을 주는 호르몬으로, 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비될 수 있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를 하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면서 느끼게 되는 정서적인 기쁨과 행복에는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 같은 여러가지 뇌신경 호르몬의 좋은 작용이 육체적으로도 발생하게 되고 결국 영혼은 물론 우리의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된다는 것으로 요약되는 강의였다.
조성연 원장님은 강의에서 사랑의 표시인 평화와 기쁨이 얼굴에서 마구 마구 뿜어져 나오는 분이셨다. 자신의 강의 내용을 스스로 살아가시면서 전달해 주시는 것이라는 사실이 청중들에게 아주 생동감 있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강의로 전달이 된 기쁨의 시간이었다 .
앞으로 진행될 SOL 세미나의 연사 및 주제는 도림동교육센터 웹사이트(http://dorimdongcenter.org/sol-%ec%9b%94%eb%a1%80-%ec%84%b8%eb%af%b8%eb%82%9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여러분을 다음 세미나에서도 뵙기를 기대합니다!


